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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투자 이야기

부동산 투자 계약전 집보러가서 확인해야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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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얄퍼스입니다.

요 근래 포스팅을 잘못했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부동산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처음 부동산 투자를 했을 때 저는 도대체 부동산 사장님과 함께 집을 보러 갔을 때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 하고, 어떤 게 중요한 사항들인지 궁금해했어요.

하지만 어디 속 시원하게 알려주는 데가 없어서 처음에는 제가 그동안 살아온 주거생활을 바탕으로 생각나는 것들을 질문하고 바라보곤 했었어요.

하지만 부동산 투자에 임한다면 이러한 명확한 목적의식 없이 집을 보러 다니는 것은 시간낭비예요. 왜냐하면 우리는 투자 자니까요. 

항상 투자의 1요소는 투자금액의 최소화로 최대 이익을 뽑는 거겠죠

전세가 귀한 동네면 도배장판 정도만 해줘도 세입자 구하기가 어렵지 않을 것이고,

만약 전세가 많아져 경쟁이 심하다면 올수리, 올 리모델링하고 내놓는 매물도 있어 이에 맞춰 수리를 해줘야 전세입자를 맞출 수 있을 거예요.

 

집 보러 갔을 때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체크해야 할까?

흔히들 떠오르시면 도배장판 상태를 보겠다 이 정도일 텐데요 2년 이내 도배장판 싹 다했다는 부동산 사장님의 속삭임도 저는 크게 메리트로 듣지 않아요.

왜냐하면 2년 뒤에 전세입자가 이사 갈 때 흠집이라던지 훼손의 여지가 너무 많기 때문이죠.

제가 생각했을 때 제일 좋은 것은 아무래도 견적이 센 부분이겠죠?

샷시 교체, 베란다 확장, LED 전구 교체, 방문교체, 몰딩 교체, 중문 작업 요정도 되어있으면 아무 선호해요.

 

내가 팔 때를 항상 염두해야 한다

부동산은 장기투자라고 할 수 있겠죠.

전세1번주면 예전에는 2년인데 이제는 4년은 기본이니 예를 들어 2년 전 올 리모델링한 집을 제가 매수해서 전세를 주고

전세가 끝남과 동시에 매도 계획을 세운다면?

그때는 4년 뒤니 올 리모델링하고 6년 뒤의 집 상태가 되는 거죠. 그럼 매물들 중에선 평범하거나 그 이하일 수도 있어요.

그러니 기본 집 상태 정도로 매도 계획을 잡을 텐데 항상 이 부분을 염두하셔야 합니다.

그러니 가격을 잘 깎는 게 중요합니다

 

그럼 수리한 지 몇 년 된 거는 어떻게 판단하는가?

보통 임장 다니다 보면 집 상태에 대해 주로 얻는 정보는 부동산 사장님이 대부분일 텐데요. 저는 보통 집을 보러 가면

싱크대 부분, 화장실, 타일, 수전 스타일, 등갓 스타일 등으로 보고 판단을 해요.

보통 싱크대, 싱크대 부분 타일, 화장실 바닥은 트렌드가 있어 몇 년에 한 번씩 트렌드를 타니 대충 짐작을 할 수 있어요

 

집 기본 체크사항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일단 집이 요즘 나오는 아파트들처럼 4 bay 이런 형식이면 아무 걱정이 없을 텐데요.

예전 집들은 정말 다양한 형태의 집들도 있어요. ㄷ자형태, ㄴ자형태, 앞의 상가건물에 가리는 집 등등이 있을 텐데요

이러한 부분은 직접 임장 가서만 확인할 수 있겠죠. 창문으로 사생활보호가 되는 집인가가 중요하겠죠.

각 방의 문상태를 체크해봅니다. 의외로 문이 잘 안 닫히는 문들이 있어요. 잘 닫히는지 체크하고, 화장실 문은 특히 아래쪽이 썩었는지 테이프로 발라져 있는지 보고, 모든 샷시도 열어봅니다. (레일 고장 염려)

보일러가 몇 년식인지 체크해보고, 몰딩 상태, 걸레받이 상태 한번 봅니다.

 

꿀팁! 가격도 중요한데 매매 가격이 1억 이하 때는 등기 칠 때 인지대가 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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