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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투자 이야기

내 집마련에 이어 부동산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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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얄퍼스입니다.

 

오늘은 제가 내집마련 및 부동산투자를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글을 써보려합니다.

 

먼저 저는 돈을 좋아합니다. 어렸을때부터 막연히 돈을 많이 벌고 싶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생때부터 브랜드 옷을 대여해주는 옷 렌탈 사업, 김장시즌 배추장사 등 사업 생각을 많이 했지만

어찌어찌 하다 현실에 타협해서 어느덧 직장인이 되어있었습니다.

직장 초반에 직장 근처 원룸을 사서 임대사업을 해볼까라는 생각에 고민을 했지만 그 당시 부동산투자라는것이 저에겐

막연히 목돈이 많이 필요하다라는 인식이 강해 결국 한발자국 더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그러다 이직을 하고 두번째 직장을 잡고 결혼을 계획하고 나니 자연스레 내집마련 걱정이 시작되었고, 그때부터 부동산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이유로 부동산 투자는 어렵고 주식투자는 할만하다라고 생각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이말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없다'라는 말에 빗대어 보면 부동산투자는 먹을게 많고, 주식투자에는 먹을게 없다 라고 표현해도 될 것같습니다.

진입장벽이 주식이 훨씬 낮기 때문에 준비되지 않은 개미들이 너도나도 뛰어들어 씁슬한 패배를 경험한다고 생각합니다.

 

내집마련을 결정하게된 계기

제가 내집마련을 계획하고 실천하게 된 계기는 결혼입니다.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고, 전세를 살게되었는데 2년마다 이사를 갈 걱정과 내집이 아니기에 못하나 박는것도 조심스러운게 불편했습니다.

그러한 불편함 없이 내집이 주는 안정감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저는 실거주 1주택자에게 주택은 투자라는 생각은 과감히 버리고, 내 가족의 보금자리, 우리 가족의 추억을 만드는 곳이라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내가 집을 샀는데, 만약 그때가 부동산 고점이라 가정했을때?

내가 사자마자 떨어지는 부동산 가격을 보고 매일 잠못이루고 걱정이 늘것이며, 불안에 떨어 정작 중요한 가정을 놓치게 될것인데 그렇게 되지 않게 하려고하는 이유가 큽니다.

이러한 가장 큰 이유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은 주거용으로 보면서도 투자물건으로 취급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모든 재화는 구입하는 동시에 값어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자동차, 가전제품 등이죠.

하지만 부동산은 싸이클에 따라 사자마자 가치가 올라갈수도있고, 떨어질수도있는데

그렇게만 보더라도 투자물건으로써 부동산은 우리가 평소 소비하는 것들보다 훨씬 더 좋은 투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부동산은 우상향이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전국 아파트 가격은 1991년, 1998년 반년정도 하락한 시기빼고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곧장 우상향중이고, 토지가격 또한 우상향 중이다. 이 점이 내집마련을 해야하는 투자목적으로 가장 큰 이유인 것이다.

아실자료
아실 자료

어떤 집을 사야할까?

저도 많은 내공이 있진 않지만, 현재까지 제가 배우고 매매를 하면서 느꼈던 것은

단순히 아파트, 빌라에 한정 짓는 것보다 흔히 입지라고하는 지역선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은 집단움직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대장아파트 키 맞추기 할 것이다'라고 하는 말이 있죠?

그렇기 때문에 개별 아파트, 빌라만 생각하는 것 보다 넓게넓게 입지를 가장 먼저 고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입지 선정이 중요한 이유?

입지 선정을 강조하는데 왜 중요하냐?

위에 설명했듯이 부동산은 지역마다 키맞추기 현상이 일어납니다. 만약 제가 개별 아파트에 꽃혀 아파트 가격만 본다면 그 가격이 싼지, 비싼지 기준을 세우기가 어려울 겁니다.

하지만 입지를 먼저 본다면 그 입지 기준으로 각 개별 물건들의 평가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들어 학군좋지만, 쇼핑 등 인프라 시설 이 부족한 A지역과 쇼핑시설 등 인프라 시설이 좋지만 학군이 안좋은 B지역은

만약 신혼부부라면? A보단 B지역을 선호할 것이고, 애기가 있는 가구는 B지역보다 A지역을 선호할겁니다.

즉, 수요자에 따라 조건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죠.

또한, 입지를 먼저 알고있게되면 각 개별 물건들 사이에 비교도 가능합니다.

다 동일한 조건인데 서울과 접근성이 A지역이 훨씬 좋은데, B지역 동일 평수 아파트가 더 비싸다?

그럼 A지역이 저평가 지역 혹은 상승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동산은 절대적 기준으로 가격이 매겨지지 않죠, 시장에서 매도자와 매수자사이의 심리, 주관적인 요소가 크게 작용합니다.

만약 모두가 원하는 지역의 아파트와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아파트라고 한다면?

당연히 모두가 원하는 지역의 아파트가 가격상승 기대 및 거래가 활발히 잘될 것이고, 거래가 많고 활발하면 시세 예측도 할 수 있고, 환금성도 높아집니다.

부동산 투자의 가장 큰 단점중 하나가 바로 환금성인데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수있다니 그만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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