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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엽기떡볶이 엽떡 창업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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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얄퍼스입니다. 제가 즐겨먹고 있는 동대문 엽기떡볶이 엽떡 창업을 희망해 준비 중인데 그 과정을 한번 소개해볼까 합니다. 

엽떡은 다른프랜차이저의 생각과는 달리 서울, 경기권은 이미 포화상태라 가맹을 쉽사리 내주지 않습니다.

가맹희망자 스스로 나름대로 상권분석을 하고 여기쯤이면 괜찮다는 지역을 찍어서 그쪽 가맹을 희망한다라고 신청을 해야 합니다. 가맹절차 문의 순서를 한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엽떡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회원가입을 꼭 해줘야 하고, 가입을 한 후 '가맹문의'를 눌러주면

가맹문의 화면이 뜨게 됩니다. 그럼 내용을 작성하면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이름, 연락처, email은 기본 값으로 작성이 되어 있으니, 현재 거주지, 창업 희망지역을 본인이 선정하여 선택해서 가맹문의를 해주면 됩니다.

엽떡은 현재 포화상태로 서울 경기권은 신도시가 형성되는 게 아니면 개설 불가라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정말 많기는 하네요^^; 그래도 엽떡은 평균 매출도 엄청나고, 엽떡 하시는 분들도 만족하며 폐점률도 극히 낮다 보니 다들 개설 희망을 원하고, 심지어 양도양수 점포가 나와도 권리금이 엄청나게 비싸게 형성되어있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고 여러 점주님들 의견을 들어본 결과 엽떡의 장점은?

  1. 장사 전 준비작업이 거의 없다
  2. 떡볶이라 성수기 비성수기가 별 차이가 없다
  3. 객단가가 다른 떡볶이에 비해 높다
  4. 상권 보장을 확실히 해준다

대표적인 장점을 뽑아보았습니다.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면서 우려되는 상권 보호도 잘해주고, 객단가도 높고, 준비작업도 없고 장점이 참 많은 사업 아이템 중하나 인 것 같네요.

이런 엽떡도 단점이 분명 존재할 텐데요 단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1. 오토운영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
  2. 고객층이 젊어 SNS 대응 등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

굳이 꼽자면 대표적인 오토운영이 불가능하다입니다. 본사에서도 선호하지 않고, 실제 점주님들 이야기를 들어봐도 고객층이 젊고, 여성고객들이 많아 조금만 실수해도 바로바로 고객 불만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자주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사장님이 직접 컨트럴타워가 되어 진두지휘를 해야 퀄리티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런 단점들은 저는 오토로 돌릴 생각이 전혀 없기에 개설만 된다면 정말 열심히 할게요...ㅠ.ㅠ

 

제 결과입니다. 제가 나름 고민하여 인구수, 배달 상권 등 상권분석을 나름 하고 개설 희망을 도전하였는데 결과는 처참히 개설 불가, 개설 진행 중이 뜨더라고요. 특히나 개설 진행 중으로 뜨는 지역은 너무나 아쉽다고 생각이 드네요. 조금만 빨리 알았더라면 내 가게가 될 수 도 있었는데 말이죠

여하튼 도전은 계속할 거예요. 두드리는 자에게 문이 열린다 엽떡 창업 너무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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